美國 시민권자인 앤드류 金 재미동포가 21일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대구 남구보건소에 따뜻한 도시락을 보냈다. 양파방송과 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는 정성을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
대구천사후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청(청장 조재구) 남구보건소(소장 이상희)를 찾아 코로나19 감염원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위해 소불고기 도시락(개당 15,000원) 70개와 우유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지난 6일 대구천사후원회가 지역연계 사업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최고경영자 동문회 업체들이 코로나19 대구의료진 응원 제육뽂음 도시락 지원과 관련된 보도가 단초가 됐다.
기사를 접한 미국 켈리포니아 헌링턴비치 거주 앤드류 김 씨가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현금 100만원으로 도시락을 주문해 대구천사후원회를 통해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이국 만리 미국에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도시락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