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 15개 단체 회원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매일같이 팽성읍 청사 입구에서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온열 측정과 함께 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팽성읍 15개 단체는 80만원 상당의 마스크 400장을 팽성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각 단체의 자율 릴레이식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소독 및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 불안해소를 위한 팽성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신 팽성읍 소재 할머니께서 코로나19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날개 없는 천사들에게 박수와 갈채로 찬사를 보낸다”며, “천사들 힘내세요. 파이팅!~~” 이라는 내용의 감사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
팽성읍 15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지역 주민이 내 가족과 같다는 신념으로 아무 바람 없이 자원봉사를 하는데 이렇게 힘나는 글을 보내주신 할머니께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 팽성읍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지키겠다”고 한마음으로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팽성읍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봉사해주시는 15개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팽성지역 주민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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