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김대환 대표가 킴앤정TV에서 밝힌 인도네시아 진출 뒷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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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김대환 대표가 킴앤정TV에서 밝힌 인도네시아 진출 뒷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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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김대환 대표가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맞짱의 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인도네시아 맞짱의 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지난 18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킴앤정TV 영상에 ROAD FC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ROAD FC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대단한 일이지만, 현재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국에 진행한 것 때문에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꼭 이 시국에 진행을 해야만 했냐는 것이다.

김대환 대표는 “방송을 진행을 하다 보면 오늘 딱 보더라도 지난 주에 만들어지는 경우는 없다. 방송이란 건 모든 일이 다 똑같이 몇 달 전부터 다 예약을 하고, 구성을 짜고, 사람들을 모으고 대관을 한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갔던 건 가기 전부터 너무 힘들었다. 하루하루 현지에서 들려오는 게 내일 입국 금지될 거 같아. 행사도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된다고 했다가 안 된다고 해서 옮기고, 호텔도 한국인은 앞으로 받지 않는다고 갑자기 연락받고, 도전자와 절대고수로 데려갔던 사람들도 인도네시아에서 이분들에 대한 서류를 더 보강해달라고 요청받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들어갔다. 윤형빈씨가 다른 방송 스케줄 때문에 하루 늦게 들어왔는데, 윤형빈씨 비행기 다음 비행기부터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 들어가는 비행기가 제한이 걸리기 시작했다. 건강증명서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못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현지에서 여러 부분들이 있다. 많은 분들이 힘들게 준비하신 부분도 있는데, 저랑 정 전 대표님이 뭐라도 만들어내지 않으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분들이 하신 게 헛수고가 돼서 일로써 최선을 다한 것 뿐이다. 그럼에도 너무 저희만 즐기는 듯한 그런 인상을 드렸다면 너무 죄송하다. 신태용 감독님께 들었는데, 같은 나라라도 끝에서 끝까지 경유로 24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근데 그 비행기를 타고 참가자들이 온 거다. 자카르타에서만 온 게 아니라 섬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꼭 한 번 하게 해달라고 왔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취소할 수 없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국적을 떠나 우리는 선수들의 열정을 살리려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만 말씀하신 부분은 더욱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맞짱의 신 제작할 때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다. ROAD FC 인도네시아 CEO인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에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 행사 진행을 허가받고 입국할 때부터 출국할 때부터 도움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현장에 인도네시아 체육부 차관 겸 경찰청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을 책임졌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한 것은 물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가 확실히 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했다. 촬영이 모두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제작진들의 건강 상태를 계속 체크하면서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했다.

한편 ROAD FC와 (주)PLAY1이 함께 제작하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의 우승자에게는 ROAD FC 데뷔가 주어진다.

[ROAD FC 상반기 일정]

[맞짱의 신 / 토요일 밤 12시 SBS Fil]

[굽네몰 ROAD FC 058 / 4월 18일 인천 계양체육관]

[굽네몰 ROAD FC 059 / 5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

[제 6회 WFSO 세계 종합격투기 대축제 / 7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굽네몰 ROAD FC 060 / 7월 11일 원주 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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