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코로나19 위기를 교육혁신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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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코로나19 위기를 교육혁신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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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박두한 총장)는 18일 오전10시부터 긴급 교무위원회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교육부가 초중고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데 따른 조치사안으로 대학 학사일정조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서다. 

교무위원회에서는 기존 등교일을 3월 30일에서 4월 6일로 연기하고 온라인 수업을 3주차까지 실시하기로 결의하였다. 

특히 종강일 결정과 관련하여서는 전체 재학생들에게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지 2시간만에 전체 재학생 70%이상이 설문에 응답했다. 이러한 설문 응답률은 이전과 비교해 볼때 역대급 속도이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온라인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예산을 긴급히 투입하여 온라인 강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LMS 및 스마트강의실 구축, 교수연구실 웹캠, 핀마이크. 조명 등 지원, 콘텐츠제작실 및 동영상편집 지원,  전자칠판 구입 등 학생들에게 질적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박두한 총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주차까지 온라인 강의 준비를 위해 전체 교수(외래강사 포함)가 모든 강좌를 여러 툴을 활용하여 촬영을 마쳤고 16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중에 있다. 또한 3주차부터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한 실시간 양방향화상수업 도입을 검토중에 있다.

이러한 비상시국에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부대책과 코로나19 대응 조치사안들을 신속히 알리고 전파하여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것도 대학과 교수들의 역할과 책무일 것이다.

박주희 혁신기획처장(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러한 대학의 긴급 대처가 가능한 것은 교무입학처, 교육혁신본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초당적 협력과 함께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사업비 지원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일정속에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기에 우리대학에서는 교육부 국고지원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적 온라인 강의를 적극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국고 추가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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