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백에삼십>이 침체된 대학로 분위기 속에서 3월 한달간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맞이에 나선다.

대학로 아트포레스트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연극 오백에삼십이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객맞춤형 혜택 소식을 전했다.

연극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돼지빌라에 거주하는 입주민들과 돼지빌라 건물주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려낸 스토리와 연출로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바탕으로 대학로 대표 코믹연극으로 자리잡았다.

기존에 VIP석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던 건물주석의 50% 가격 인하 소식이 그 첫번째다.

건물주석은 편안하고 안락한 좌석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타 공연의 티켓까지 증정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좌석이다.

3월 한 달 간 전 회차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평일 5시, 8시에 일반석 1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봄이라 할인해봄’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조건없이 저렴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며 추가로 주기적인 타임세일을 통해 공연을 즐길 관객들이 보다 가성비 높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극 오백에삼십 관계자는 “전국민적으로 침체된 상황이긴 하나 특히나 대학로는 더욱 활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며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분들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