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올해 수출 실적 호조, ”두 자릿수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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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올해 수출 실적 호조, ”두 자릿수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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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크웰오토메이션, 日 야스가와 등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핵심 제품 수요 증가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올해 1분기 수출 실적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와 직전 분기 대비 13~18%의 두 자릿수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주요 고객사인 미국의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일본의 야스가와 그리고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는 드라이브, 컨트롤러 등 핵심 제품의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으로 국내와 글로벌 경기가 냉각되는 상황에서 올해부터는 그동안 꾸준히 준비한 글로벌 사업 분야가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구 고령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슈 등으로 대단위 노동력 집약보다는 로봇을 통한 무인화와 자동화 부분은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미국 최고의 자동화 회사인 로크웰오토메이션에 공급할 계획인 차세대 스마트 모터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초로 보안 기능을 탑재한 인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장기 계획으로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 및 일본 외에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 비중을 최대 6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중국 내에서 하얼빈공대 및 헤이룽장잉허투자그룹과 함께 합자법인 ‘닝보신지자동화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시장 공략을 위한 첫발을 내딛기도 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제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로봇 분야에서 유일하게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 향후 4년간 182억원의 정부 지원이 결정됐고, 로봇 산업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은 강덕현 대표는 ‘2019년 대한민국 로봇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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