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지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 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 제작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해 죽음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위지연은 이번 작품 ‘본 어게인’에서 극 중 도발적이고 위험한 여자 장혜미(김정난 분)의 20대 역할을 맡았다.
장혜미는 1980년대에 국내 최연소 변호사로 화제를 모았던 비범한 여인으로, 30여년 후인 현재에는 베스트셀러인 ‘살인범의 비밀’을 써낸 작가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인물. 주인공들의 전생과 현생에 공존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연극 ‘찬란히 빛나는’, ‘피카소 돈년 두보’, 김수로프로젝트 ‘시련’, ‘자살가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위지연은 2018년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명문고 학생 ‘최민지’로 출연하며 ‘연기파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본 어게인’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위지연을 비롯해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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