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한기호 예비후보는 우한 코로나 사태, 마스크 대란, 국방개혁 등 각종 악재로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3차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국방개혁에 따른 軍 부대 이전, 병력 감축에 대응코자 軍 자산은 전투기능에 집중하고, 비전투분야 및 지원 기능에는 민간인력을 채용하는 ▲국방 분야 민간인력 활용 확대 및 PMC(민간군사기업) 도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옛 102보충대 부지 포함 軍 유휴지 활용방안 마련
▲춘천 신북읍 항공단 이전
▲의암호 관광순환벨트 조성
▲군인 등 보정인구에 대한 지방교부금 상향
▲軍 병사 이발, 외출 시 지역 이미용원(쿠폰제 도입) 이용
▲농축산물 군납 확대 및 1차 가공품 지역 조달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행복한 군인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주임원사 부대관리 활동비 증액
▲부사관 장기 복무 선발률 상향
▲전방부대 군인장려수당 인상
▲전역 軍 간부 주거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기호 예비후보는 “춘천 북부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수십 년 간 민군이 동고동락한 지역의 특성상 민군 따로 없이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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