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물론이고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4월 ‘굿 캐스팅’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이먼트측은 “이종혁은 최근 굿캐스팅 촬영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4월 새드라마 ‘굿캐스팅’으로 안방극장을 사수할 것”이라며 “이번’굿캐스팅’에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시청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이종혁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일상의 여유가 느껴지는 편안한 모습으로 파이팅 포즈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굿 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27일 방송예정이다.

이종혁의 ‘굿캐스팅’ 출연은 지난해 1월 방영한 MBC ‘봄이 오나 봄’ 이후 약 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이종혁은 극중 국정원 산업보안 팀장 동관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촬영을 종료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이종혁은 최근 아들 준수와 라이딩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가족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 마스크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마스크에 붙은 알약 모양의 패치는 항바이러스 패치인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나 옷깃, 휴대폰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 패치(BM JIKIMI-I VIRUS Patch, 지키미패치)’ 제품으로 항바이러스 효과가 87%에 달한다. 지키미패치는 국내 상장사인 ‘강원’의 대주주인 모자이크홀딩스가 총판권을 확보하고 지난 3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