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여주시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주요현안 사업장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여주도시계획도로(대로3류5호, 오학~천송) 개설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일정을 보고 받았다.
오학~천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일성콘도 앞 여주대교에서 오학동 현진아파트 앞까지 총연장(L)=1.4㎞, 폭원(B)=25~30m 4차선 확·포장 사업으로 사업비 200억 원을(도비82억, 시비118억) 투입하여 금년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학동은 고층아파트단지, 오학지구 도시개발사업, 주택단지 형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으나 교통 정체와 보행 환경 낙후로 불편이 있어 사업구간 내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보행자 우선, 교통약자 보호, 교통소통 해소를 위한 안전한 도로망 구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받아 도로개설 사업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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