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각)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불완전한 데이터”가 미국의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는데 방해물이 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초기 단계에 입수했던 중국발 정보가 불완전했기 때문에, 우리는 현시점에서 한층 곤란한 상황에 직면, 선제적인 대응 기회를 놓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중국공산당으로부터 데이터를 입수하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조치를 취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어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장관은 폭스뉴스(FOXNews)와의 인터뷰에서도 “중국발 데이터는 불완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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