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5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 개발비 등을 포함한 83억 달러(약 9조 8,761억 7,000만 원)의 긴급 대책 예산안을 초당파의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이 예산안은 지난 4일 하원을 통과했으며, 백악관에 회부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해 통과될 전망이다
예산은 백신 개발 및 치료법 확립에 30억 달러 이상, 주 지방 차원의 공중위생대책 등에 22억 달러 등을 계상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요구한 25억 달러 규모를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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