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의 리허설 장면이 화제다.
리허설 때도 늘 실전처럼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박해진이 '성실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KBS2 '포레스트'에서 R.L.I 투자 본부장 강산혁으로 분한 그는 분량이 80%가 넘고 소방관 역할에 도전하다 보니 위험한 장면 촬영도 다반사였지만 언제나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첫 로맨스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는 '포레스트'에서 그는 리허설 할 때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박력과 대본을 인지하는 모습으로 성실함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다.
한 스태프는 "박해진 씨가 실제 촬영인가 싶을 정도로 늘 리허설을 열심히 하는 모습에 매번 놀랐고 촬영장에서 떠나질 않으며 카메라, 조명 위치와 기술 리허설도 전부 지켜보는 것에 놀랐다. 보통 배우들은 잠시 쉬는 시간에 대기실로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우리 스태프들이 호출할 때 현장으로 복귀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박해진씨는 전혀 다르다. 그냥 연기 잘하는 배우로 현장에서 인성 좋은 배우로만 알다가 철저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1위로 출발, 정상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인 '포레스트'는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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