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감염 지역에 마스크를 배포하기 위해, 카토 후생 일본 노동장관이 4일 국민 생활 안정 긴급 조치법에 근거해, 마스크 제조업체에 마스크를 국가에 매도하도록 지시했다고 일일본 ANN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홋카이도의 기타미시와 나카후라노초에 우선적으로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4일 참의원 예산 위원회 이사회 보고에서 국가가 보유한 마스크는 743만 1300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한 폐렴 감염 확대로 마스크의 품귀 현상이 계속되자 야당은 예산위에서 정부에 비축 물량 공개를 요구했다.
일본 정부 배포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의 매수는 2일 현재 법무부 271만 9000장, 재무부 203만 4500장, 방위성 154만 5900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 검역소에 있는 마스크와 방호복 재고 수도 보고했는데 2일 시점에서 마스크는 18만 8338장 방호복은 2만 229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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