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기공식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생활관및 새천년관 기공식에서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관및 새천년관은 급변하는 대학교육의 특성에 맞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보건, 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거듭난 을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날 착공된 신축 건물은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로 연면적 27,212㎡(8,231평) 규모로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혔다.
특히 새천년관에는 인체공학적 요소를 고려한 50여개의 강의실과 최신 음향시설이 갖춰진 500석 규모의 강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준 높은 음악회 개최도 가능한 최첨단 캠퍼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관은 5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로 각종 고급 가구와 편의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과 다름없도록 편리함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을지대학교는 의와 생명 중심의 대전캠퍼스 그리고 보건․의료 중심의 성남캠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이념을 기본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첨단 미래산업이라 불리우는 HT(Human Technology)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역량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목표 아래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을지대학교는 MRI나 CT같은 첨단 의료환경을 대학 내에 구축하고 현장 위주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정보․바이오․환경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해 보건․의료 분야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신흥 명문 의과대학으로 유명한 을지의과대학교와 40년 전통의 보건계열 전문대학인 서울보건대학이 지난해 12월 통폐합을 통해 탄생한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된 종합대학으로 의료계는 물론 학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내 의학계의 선구자 역활을 하고 있다.
^^^▲ 착공기념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생활관및 새천년관 착공식에서 박준영 총장과 내빈들이 기념 커팅을 한후 첫 삽을 뜨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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