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아산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모든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당초 2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외출자제로 미신청자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으며, 전통시장 등 아산시 내 행복카드 소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원조건 확인 및 우선순위심사 등을 거쳐 기준에 부합한 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신청자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일 경우 지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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