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신기자클럽, 중국의 외신기자 압박에 강력 반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외신기자클럽, 중국의 외신기자 압박에 강력 반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신기자 가운데 응답자의 약 80%가 취재 중에 방해나 괴롭힘, 폭력을 경험했다고 회답했다.  소수민족 억압이 문제되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는 많은 기자들의 현지에서의 길을 막아 나서거나 미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외신기자 가운데 응답자의 약 80%가 취재 중에 방해나 괴롭힘, 폭력을 경험했다고 회답했다. 소수민족 억압이 문제되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는 많은 기자들의 현지에서의 길을 막아 나서거나 미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중국 당국이 외국인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증 취소등에 외신기자들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중국 정부의 뜻에 맞지 않는 보도를 차단하는 등 마오쩌둥(모택동) 시대 이래 강력한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고 중국 외국인기자클럽(FCCC)2일 크게 반발했다.

FCCC(Foreign Correspondents club of China)는 이날 25개국·지역에서 온 114명의 특파원의 회답을 정리해 이 같이 중국 정부를 비판했다. 기자증이 없으면 외국 기자들은 사실상 국외추방을 당한다. 설령 기자증이 발행된 기자라도 통상은 1년의 유효기간이 반년 이하로 단축된 예가 있었다.

외신기자 가운데 응답자의 약 80%가 취재 중에 방해나 괴롭힘, 폭력을 경험했다고 회답했다. 소수민족 억압이 문제되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는 많기자들의 현지에서의 길을 막아 나서거나 미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