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재 미래통합당 부천 원미 갑(심곡 1~3동·원미 1~2동, 소사·역곡 1~2동, 춘의·도당동)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대신 코로나19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15총선에서 경기 부천시 원미 갑 선거구 공천이 확정된 이음재 후보는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거리 및 시장을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작업을 지원했다.
이 후보는 “계속되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지역 주민과의 대면접촉을 하는 대신, 방역에 중점을 두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며, “저의 작은 봉사가 조금이라도 주민들의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국내 마스크 품귀현상과 더불어,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며“정부는 하루빨리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감염 확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비롯한 기본적인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자신의 공약을 홍보하는 피켓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의 내용을 담은 홍보피켓을 들고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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