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족상담센터가 공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관련, 성평등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28일 시에따르면, 우선 성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 및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성평등 교육강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92시간 진행된다는 것.
또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집중관리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시간의 교육을 수료 후 가정폭력 피해가정에 상담 및 자원연계 등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 가해자교정치료 프로그램(3월~12월) ▲가정폭력 피해자 치유프로그램(3월~12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3월~12월) ▲찾아가는 가정폭력예방교육(3월~8월) ▲가정폭력 피해자 치유 및 회복 캠프(2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및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상담센터(041-854-1366)로 문의하면 된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가 폭력과 편견으로부터 안전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가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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