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매주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영탁은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으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주인공이다. 그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 '누나가 딱이야' '우리 정말 나쁘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근 '미스터트롯'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우승후보로 대두 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영탁은 천명훈과의 데스매치에서 '막걸리 한 잔'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현재 그가 부른 '막걸리 한 잔'은 네이버 채널에서 11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막걸리 한 잔'을 부를 때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 중인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래 가사에서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에서는 그의 호소력 넘치는 감정으로 시청자들과 판정단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한편, 영탁은 27일 '미스터 트롯'에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리드미컬하게 불러 또 다른 레전드 무대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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