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코미팜이 '코로나19' 치료제인 '파나빅스'의 개발에 성공. 임상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코미팜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폐렴의 근원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을 개발했다고 밝히며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의 관심이 집중되며 코로나19 신약 개발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상황과 체질 등에 맞는 치료제 도입이 시급해진 상황이다.
정부는 일본의 신종플루 치료제인 '아비간'의 수입과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 투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전용 치료제나 백신은 없는 상태로 이번 코미팜의 신약 '파나빅스'의 임상 실험 성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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