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숙(더민주,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세번째로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을 지역을 신곡동오지구, 금오, 용현, 민락1지구, 민락2지구, 고산지구 등 6개 지구로 구분하여 활성화하되 대중교통 정책을 시민들의 교통복지와 상권 활성화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철도ㆍ지하철ㆍ경전철 확대 ▲광역버스 체계 확대 ▲민락지구 주차난 해결 ▲경기북부 교통허브 거점화등이다.
이어 “의정부시민들의 가장 큰 고충은 교통문제”라며 시민 교통체제로는 1호선 급행 및 8호선 연장, 경전철 지선 신설 및 순환선 건설, GTX-C 조기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며, 의정부발 급행광역버스 신설 및 확대 방안으로 강남과 잠실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갈 수 있게 하여 현재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1호선, 2호선, 7호선, 8호선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넘나드는 교통체제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항터미널 의정부 신설과 낙후된 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의 현대화로 노선을 확장하고, 경전철 지선 확장과 탑석, 발곡역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락지구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건설하고, 장암역(확대)과 탑석역(신설)에 환승 주차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모든 정책을 교통소비자인 시민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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