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조이드 와일드 ZERO’의 국내 방영과 함께 관련 사업의 전개 소식을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해외에서 남아 캐릭터 완구 1위(ZW33 제노스피노, 일본 토이저러스몰, 12/1~24)를 차지하기도 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이드 와일드 ZERO’의 국내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먼저 유튜브 채널과 애니원, 애니박스 등 TV 어린이 채널을 통해 ‘조이드 와일드 ZERO’ 애니메이션 1화를 26일 선 공개하고 3월 2일부터 국내 정식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방영 시기에 맞춰 비스트 라이거를 비롯한 10여 종을 대형마트(이마트, 토이저러스 등)와 대원샵,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총 20여종에 이르는 ‘조이드 와일드 ZERO’ 완구 라인업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완구 사업을 시작으로 출판 사업을 비롯한 전방위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전개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총 50편으로 구성됐으며 애니원을 시작으로 애니박스, 챔프 등 TV 어린이채널과 IP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조이드 와일드 ZERO’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소식과 관련 영상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이드 와일드 ZERO’ 론칭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팝업 행사 부스도 운영될 예정에 있다.

한편 ‘조이드 와일드 ZERO’는 전작인 조이드 와일드 이전의 과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조이드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지구, 그로부터 100년의 시간이 흐르고 끊임없는 국가 간 전쟁 속에서 지구의 재생을 꿈꾸는 주인공과 동료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