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기자회견 및 시정시책 설명회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에게 긴급하게 전파해야 할 기자회견은 실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해 최근 기자회견 신청접수 시 최소인원 참석을 협조 요청해 왔으나,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확산방지 차원에서 기자회견 잠정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이와 함께 매월 2·4째 주 목요일에 개최해 오던 진주시 시정시책 설명회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결정한 사항이며,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인 브리핑 룸의 운영 시책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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