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의왕시 내손2동 소재 아파트 입주민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은 “내손2동의 경우 아직까지 중학교가 전무하여 조속히 중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호소하고, 교통문제의 경우 대중교통의 불편함에 따른 인근 도로 확장 및 지하철 노선유치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대안학교형 특성화학교)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 내동초등학교와 내손초등학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남은 초등학교를 (가칭) 내손중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도교육청 및 교육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교통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청계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한전 앞 학의천 변 도로를 확장(왕복2차선 → 왕복4차선) 한전 옆 도로의 학의천 횡단 고가도로로 연결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례-과천선 연장선의 (가칭) 내손2동역 또는 (가칭) 포일역 경유 방안과 인덕원-동탄선의 (가칭) 내손2동역 설치를 위한 기존 계획된 노선의 변경 가능여부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요청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내세운 김성제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국토해양부 서기관,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석권하던 상황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얻는 등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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