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에서는 22일 토요일 오전 제15회 이승근 Art Story에서는 피카디리아트프라이즈 수상자 ‘김서윤, 신두현 작가’ 초청 인터뷰가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과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승근 피카디리국제미술관 관장은 작가 소개에서 “신두현 작가는 피카디리아트프라이즈 2019에서 순수한 예술부문 동상을 받으신 분으로 작품은 ‘울릉도의 해안도로’라는 작품으로 인상파 적인 분위기로 대상물을 묘사하고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작가적 느낌으로 대상물을 그려 내었는데 좀 특이한 형태로 그렸습니다. 일반적으로 풍경화나 구상 그림에서 쓰지 않거나 화면 캡처를 잡지 않는데 대범하고 정공법을 써서 그려 낸 특이한 그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서현 작가는 ‘즐거운 매체 특별상’을 수상하셨는데 작품 제목을 ‘조팝나무’로 겉보기에는 구상 그림을 표현한 것 같은데 저희 심사위원 쪽에서는 구상 그림으로 바라보기보다는 그림의 형태를 드러내는데 있어서 화면의 질감 부분을 매체 쪽으로 보고 작가의 작품이 즐거운 매체 부분이 맞는 것 같아 매체 부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서윤 작가는 홍익미술대학원 실기 전문 서양화 전공, 예원예술대학원 전문과정 서양화 전공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현대미술작가 헤렌드 최우수 작가상,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즐거운 매체 부문 특별상, 대한민국회화대상전 특별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작가 활동 중이다.

신두현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제32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서양화 입상, 제34회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서양화 우수상 수상,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예술상,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특선수상, 상해국제아트페어 동상, 피카디리아트프라이즈(서양화) 순수한예술부문 동상, 인기상,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서양화) 현대미술 대상 수상,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서양화) 특선 수상 후 작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