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이권재, 공약은 필요한 것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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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공약은 필요한 것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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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청소년들의 버스 무료탑승은 권리!
- 추상적 공약 만연은 시민에게 도움 안돼
이권재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권재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이권재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공약레이스에 들어가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 실천가능 한 공약 공개를 약속하고 나섰다.

이에 첫 번째 공약으로 ‘청소년 무료버스’를 약속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오산에서 가장 뜨거운 정치일번지인 오산 오색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의 복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나온 공약들이 너무 추상적”이라며 “후보들이 그저 어디서 돈을 억 단위로 가져온다는 이야기들만 있지 실제 시민들의 체감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많았다”라며 “그래가지고서야 공약이라 할 수 없다. 앞으로 실천 가능한 것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은 헌법이 보장한 의무교육의 범위 내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이제 그 보호의 범위가 급식을 넘어 교통에 까지 확장되어야 한다. 무료 교통의 혜택을 받고 성장한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더 건강하게 세금으로 사회에 보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도 보호 받아야 한다. 지금의 한국을 이뤄내신 분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쳐야 한다. 이런 서비스는 복지가 아니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관련 되도록 추상적인 공약은 배제하고 좀 더 세밀하고 실천 가능한 공약 위주로 자신의 준비된 공약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공약과 관련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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