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시민들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지방세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을 담보 없이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부과 제척기간이 임박하는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피해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 연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방세 지원은 신청을 우선으로 하되,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지원하여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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