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는 18일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강의구 사진작가와의 만남 시간이 전시기획자 박수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전시기획자 박수연

이날 행사에는 강 작가의 사진 동문들과 사진작가 선후배, 강 작가에게 사진을 배우는 신진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강 작가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화전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시는 좋아했지만 그림이 어려워서 택한 방법이 사진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전시 제목을 ‘시간이 담긴 풍경’으로 정한 이유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베트남에서 파견근무를 하던 때에 베트남의 농가에서 남편이 끌고 부인이 뒤에서 밀고 가는 써래질을 하는 풍경을 보고 옛날에 우리 부모들이 하던 그런 모습들이 떠올라서 강렬한 전율을 느끼면서 아! 이런 작업을 계속해 놓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계속 작업을 하게 되면서 과거와 연결되는 3년 동안의 작업을 생각하며 과거를 돌아보는 뜻에서 ‘시간이 담긴 풍경’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

사진 배경을 베트남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강 작가가 2010년 9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롯데건설에서 63층 빌딩을 짓게 되어 그 빌딩 공사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들을 현지에서 생산해서 납품하는 파견근무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여유가 없었지만 차츰 시간이 가면서 하노이 외곽으로 나가다 보니 자연스레 그곳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게 되어 3년 동안 틈 나는 대로 찍었던 사진들을 오랜 시간 동안 정리하여 이번 전시의 제목을 ‘시간이 담긴 풍경’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작가와의 대담에서 사회자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강 작가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후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고양시민 사진교실 사진강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과 동시에 전시되고 있는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은 장동환 회장, 강다연, 곽혜경, 김오선, 독고무, 박출희, 변상봉, 서명희 오한민, 유신애, 이경옥, 이순옥, 전선희, 최숙곤, 최창규 회원과 강의구 고문이 참여한 그룹전으로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 가온갤러리에서 2020년 2월 15일~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강의구 베트남 사진전 ‘시간이 담긴 풍경’(김한정 기자)
‘사진 공감 LUCIDA’ 그룹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