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체육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화정보통신(주) 전영선 대표는 지난 14일 원주 지역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마음 보치아클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무실동 명륜진사갈비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인 무실동장, 원주시의회 이성규 부의장 및 한마음 보치아클럽 조부원 후원회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무실동 명륜진사갈비 이상귀 대표는 이러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한마음 보치아클럽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인 무실동장은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준비해 주신 전영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나눔 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