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가 14일 정우상가 등 관내 민간개방화장실 9개소에 대하여 비누 108개, 화장지 1,296롤을 전달했다.
의창구는 화장실 유지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화장지를 민간개방 화장실에 매년 8, 9박스씩 지급해 오고 있으나, 이번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대비 비누 등 손세정용품을 추가 지급했다.
의창구는 코로나19 감염재난 경계경보 발령에 따라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민간개방화장실 9개소에 감염예방 및 대응수칙을 부착하는 등 예방대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박선희 의창구 환경미화과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만큼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이용객이 많은 상가의 민간개방화장실에 대한 위생 관리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니,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 소독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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