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화된 대구 자어 100만 마리 진해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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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화된 대구 자어 100만 마리 진해만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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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초리도 인근 해역에서 방류행사 가져
창원시는 14일 부화된 대구 자어 100만 마리를 진해만에 방류했다(사진-진해구)
창원시는 14일 부화된 대구 자어 100만 마리를 진해만에 방류했다(사진-진해구)

창원시가 14일 진해구 초리도 해역에서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진해수협과 함께 겨울철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구의 자어 약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대구 자어는 지난 1월 창원시 진해수협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사업장에서 채집한 수정란을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약 15일 정도 부화시켜, 약 6~7mm 내외의 어린 종자로 키운 것이다.

포식자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헤엄능력이 있어, 수정란 방류보다 생존율이 높아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990년대에 들어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로 대구 어획량이 대폭 줄어들자 대구자원 회복을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대구의 산란 시기인 1월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인공수정란 10억 1500만개를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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