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장기투숙객→그룹 회장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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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낙원여인숙 장기투숙객→그룹 회장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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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가 주현의 180도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MBC두번은없다_주현의달콤한반전변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두번은없다_주현의달콤한반전변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급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120분을 120초로 만들어 버릴 정도의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간 순삭 드라마’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주현은 윤여정에게 자신이 노스스카이 그룹의 회장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시청자들은 구성호텔을 겨냥한 그의 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낙원여인숙의 장기투숙객에서 그룹 회장님으로 대 반전을 선보인 주현의 극과 극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번은 없다’에서 주현은 첫사랑인 윤여정을 만나기 위해 50년 만에 낙원여인숙을 찾았고, 그녀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진짜 신분을 속이고 장기투숙을 시작했었다. 말도 없이 사라졌다가 50년 만에 다시 나타난 주현에게 윤여정은 갖은 구박을 퍼부었지만 이마저도 행복하게 여긴 그는 낙원 식구들과 끈끈한 의리와 따뜻한 정을 나눴다. 동시에 과거 자신이 윤여정의 곁을 떠날 수 밖에 없게끔 거짓말을 했던 구성호텔 한진희를 향한 통쾌한 복수전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때문에 주현의 180도 변신을 담고 있는 이번 스틸은 그가 한진희를 향해 선보일 짜릿한 반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낙원여인숙에서 지내고 있을 때의 주현은 계량 한복을 비롯해 캐주얼 스타일로 푸근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반면, 그룹을 이끌고 있는 회장님일 때의 주현은 완벽한 슈트 스타일을 자랑하는가 하면, 멋드러진 트렌치 코드에 중절모, 그리고 썬글라스로 완성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며 그의 반전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이처럼 ‘두 번은 없다’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진짜 정체를 드러낸 주현의 달콤한 변신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그가 구성호텔을 향해 어떤 핵사이다 반격을 시작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자아낸다. 이에 내일(15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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