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마산합포 예비후보 "경선여론조사 청년 표심 도둑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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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마산합포 예비후보 "경선여론조사 청년 표심 도둑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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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권자들의 정치적 선택은 정당의 경선 여론조사에서 시작”

4.15 총선 최형두 예비후보(마산합포구)는 13일 “각 정당의 경선여론조사에서 청년들의 표심이 도둑맞고 있다”며 “청년들이 각 정당의 경선 여론조사부터 적극 참여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관련 공문을 소개하면서 “투표율이 낮은 20대는 정당후보공천을 위한 여론조사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대를 가장한 허위 여론조사응답으로 20대의 정치적 권리가 도둑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산합포구 선관위원회 등이 발송한 최근 공문에는 “각 정당에서 실시 중인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현역의원 및 예비후보자와 그 측근들이 여론조사 우위를 점하기 위해 블로그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연령, 성별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하거나 권유, 유도하는 식의 불법행위를 우려된다”며 “이 같은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서 집중감시해서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창원시 마산합포구)rk 2월 13일(목) 오후 2시,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창원시 마산합포구)rk 2월 13일(목) 오후 2시,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기관이 청년응답 상황을 악용해 연령을 속이고 여론조사에 응하도록 유도하는 행위야 말로 청년의 정치 참여를 사전에 봉쇄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뒤흔드는 악의적이고 퇴행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마산합포구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근간을 만들고 청년 미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아세안 국가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아시아공과대학원을 경남대, 창원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설립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스타시옹F와 같은 신개념 스타트업 생태계와 24시간 연결된 ‘댓거리밸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 미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재능과 소질을 소중하게 키워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공약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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