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한 배우 고수정이 지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1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고수정이 별이 됐다.
2016년 12월 방송된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인은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중학교 시절 한 배우의 연기를 본 후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갈망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고인의 올해 나이는 25살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 측근에 따르면 고인이 앓던 지병은 뇌종양이다. 지난해 연말에 올라왔던 SNS에는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고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슬픔을 자아낸다.
고인의 SNS에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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