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 현장점검 및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아산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 현장점검 및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 양승용 기자
  • 승인 2020.0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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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포용 여파로 아산경제 악화와 관광객 감소
소상공인 간담회
소상공인 간담회

오세현 아산시장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지난 11일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점검과 소상공인 간담회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임선근 충남지역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등이 함께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머리를 맞댔다.

현재 신종 코로나와 우한교민 포용 여파로 지역경제 한파가 녹녹치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온양온천시장의 경우, 주차장 주말 이용객 수가 지난달 18일(토) 1888대, 19일(일) 1551대에서 이달 1일(토) 1414대, 2일(일) 1058대로 주말 평균 28% 감소했으며, 상인회에 따르면 매출액은 평소대비 50% 줄었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공영주차장 사업비 증액 지원, 경영안정자금 및 저신용자 자금지원, 개인 위생용품 지급 및 세제·금융 지원, 전기료 인하 등을 건의했다.

시는 공영주차장과 관련해 온양온천시장복합지원센터 건립에 있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주차장을 확보할 예정으로 부족한 사업비는 정부에 지원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자금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 공단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충남도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과 지역신용보증기관을 통한 아산시 특례보증 96억 원을 지원한다.

오세현 시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 시 차원의 대책은 물론,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최선의 지원을 펼치겠다”며 “전통시장 현안들이 풀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상점가에 마스크 12,000개를 배부했고, 손소독제 1,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날 간담회에 앞서 소상공인연합회가 기증한 마스크 5,000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준비한 손 소독제 200개를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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