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안방극장 사로잡은 인기비결?! 파격X반전의 미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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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안방극장 사로잡은 인기비결?! 파격X반전의 미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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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 제공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안방극장을 혼돈에 휩싸이게 만든 미친 엔딩 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파격 전개와 압도적인 몰입도, 그리고 디테일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건 전개와 죽음을 마주한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는 스토리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을 받으며 그 가치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옥택연과 이연희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주저 없이 선택했던 ‘더 게임’만의 강렬한 엔딩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특히 매 회마다 모든 엔딩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그 폭발력을 여과 없이 뽐내고 있다. 이에 ‘더 게임’ 측이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지게 만들었던 미친 엔딩 장면을 총 정리했다.

#2회 엔딩_옥택연, 우연히 마주친 여학생의 생매장 죽음을 보다!

‘더 게임’은 태평(옥택연)과 도경(임주환)의 범상치 않은 관계를 암시하는 강렬한 오프닝 시퀀스로 첫 방송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사건이 전개될수록 더욱 강력한 흡인력을 발산했던 첫 방송은 엔딩 장면에서 절정을 맞이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단 번에 ‘엔딩 맛집’으로 등극했기 때문. 극 중에서 태평은 우연희 쇼윈도를 통해 마주친 여학생 미진(최다인)의 죽음을 보게 됐다. 누군가에게 납치 되어 좁은 관 속에 갇힌 미진의 죽음을 예견한 것. 그리고 그 죽음 속에서는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함께 보이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인연을 예고했고, 이와 동시에 관 속에 갇힌 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미진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충격적인 전개를 암시했다.

#4회 엔딩_처음으로 바뀐 옥택연의 예언! “기적이 일어났다!”

4회의 엔딩은 역대급 반전이었다. 죽음의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줄곧 믿고 있던 태평은 준영과의 공조 수사를 통해 미진이가 갇혀있는 장소를 알아내는데 성공했다. 준영은 미진을 발견하자마자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여전히 미동이 없었고, 그 시각은 정확히 0시를 가리켜 숨멎 텐션을 유발했다. 이에 태평은 자신의 예언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면서 좌절했다. 하지만 반전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숨이 끊겼었던 미진이 가쁜 숨을 토해냈던 것. 결국 목숨을 구하게 된 미진과 그녀를 향해 달려온 엄마 지원(장소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름 끼치는 전율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그 모습을 본 태평의 믿을 수 없다는 표정과 “처음으로 내 예견이 바뀌었다. 처음으로 죽음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만났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보고 설렜다”는 나레이션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고, 이는 “‘더 게임’이 곧 장르’라는 말을 실감케 하며 한동안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6회 엔딩_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평행이론?! 미진에게 닥친 새로운 죽음 예견!

‘더 게임’에서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파격 전개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6회의 엔딩은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진의 사건과 20년 전 발생했던 ‘0시의 살인마’ 조필두 사건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 챈 태평은 과거에도 일곱 번째 피해자가 병원에서 끝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예견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태평은 20년 전과 똑같이 미진도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예견했다. 그리고 그 예견 속에서 태평은 살인마의 얼굴을 보게 되었고, 그 시각 준영이 자신이 ‘4주일남’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법의관 도경(임주환)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 사이의 심상치 않은 연결고리를 암시했다. 이처럼 한 치 엎을 예측할 수 없는 ‘더 게임’만의 파격 엔딩은 배우들이 인정한 엔딩 맛집다운 면모를 제대로 발산했고, 이에 시청자들의 “역대급 괴물 드라마 탄생”이라는 호평 또한 계속 이어졌다.

#8회 엔딩_절대 긴장을 늦추지 말 것! 미진을 죽인 살인마의 정체는 임주환이었다!

방송 첫 주 만에 ‘엔딩 맛집’에 등극한 ‘더 게임’은 8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명장면으로 길이 남을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며 그 위엄을 뽐냈다. 미진의 사건을 조사하던 준영은 현장에서 채취한 DNA와 증거품이 모두 20년 전에 벌어진 ‘0시의 살인마’ 조필두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이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조필두를 마주한 태평은 20년 전 일곱 번째 피해자를 죽인 범인이 조필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때 등장한 태평의 “기적이라고 믿고 싶었다. 미진일 살리겠다는 이 여자의 의지가 너무도 간절해서 바뀐 운명이라고. 하지만 그건 살인마의 경고였다. 살인에 의한 죽음은 바뀔 수 있다는 경고”라는 나레이션은 안방극장을 혼돈에 휩싸이게 만들었고, 그렇게 다시 보게 된 미진의 죽음에서 시간의 7시에서 4시로 바뀌면서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끝내 미진은 도경에 의해 살해당했고, 딸의 죽음을 확인한 지원의 절규로 8회 엔딩을 장식해 긴 여운을 남겼다.

#10회 엔딩_옥택연이 이연희의 죽음을 보지 못하는 이유! “그 여자는 너 때문에 죽게 될 거야”

10회 엔딩 장면은 ‘더 게임’에 열광하는 시청자들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태평은 20년 전, 희망보육원에서 만났던 조현우(김강훈)가 지금의 구도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시 만난 그에게서는 그때의 예언과 변함없이 자신이 인질이 된 채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자살을 하는 그의 죽음을 보게 된 것. 때문에 두 남자의 범상치 않은 인연과 앞날을 향한 관심은 치솟을 수 밖에 없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의 인연을 유일하게 모르고 있던 준영은 병원에서 구도경을 다시 만났고, 그에게 수갑을 채웠던 것. 특히 이 장면에서 구도경은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는가 하면, 태평과 시선을 마주할 때에는 조소 섞인 표정으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때 태평의 “그렇게 우린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는 나레이션은 이들 세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백선생(정동환)이 태평이 준영의 죽음을 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그 여자는 너 때문에 죽게 될 거야”라고 밝히면서 안방극장을 또 다시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12회 엔딩_누명 쓴 0시의 살인마 조필두 피살! 美친 반전 전개는 계속된다!

지난 12회의 엔딩 장면은 오는 12일(수) 방송될 ‘더 게임’ 13-14회의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자극했다. 딸 미진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지원은 남편 준희(박원상)의 통화를 듣고 미진의 손톱에서 조필두의 DNA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외부 진료를 받기 위해 교도소를 나와있던 조필두는 병원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되었고, 그 곳에 있던 지원이 현장에서 바로 체포 되면서 긴장감은 배가되었다. 이어 조필두의 곁에서 피 묻은 손을 보여 얼어있는 준영과 그런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태평, 그리고 눈물이 가득 차오른 섬뜩한 눈빛으로 분노에 휩싸인 도경의 서늘한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짜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여기에 단 1초도 허락하지 않는 치밀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역대급 충격 엔딩을 매 회 경신하고 있는 ‘더 게임’에서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12일(수) 밤 8시 55분에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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