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 11일 사망자 누계 1,016명, 확진자 42,6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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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 11일 사망자 누계 1,016명, 확진자 42,6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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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망자 수는 지난 7일과 8일 각각 80명, 9일에는 90명, 10일에는 100명 선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위중한 환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 사망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사망자 수는 지난 7일과 8일 각각 80명, 9일에는 90명, 10일에는 100명 선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위중한 환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 사망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0시 현재 기준으로 중국 전국 31개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16, 확진자가 42,63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사망자와 누적 사망자가 각각 100명과 1천명을 처음으로 넘어섰으며, 본격적인 춘제(설 명절) 연휴가 끝나면서 중국 정부의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에 대한 봉쇄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당국은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려들게 되어 감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10시 기준, 중국 전역에서 하루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478, 사망자는 108명이 각각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지난 7일과 8일 각각 80, 9일에는 90, 10일에는 100명 선을 넘어섰다. 앞으로도 위중한 환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 사망자 수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병지 우한시가 포함된 중국 후베이성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97, 사망자가 103명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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