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에서는 8일 제13회 이승근 Art Story가 조성일 작가와 이효주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구성하는 ‘빅 아이디어’의 주제의식에 대한 인터뷰가 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과 조성일 초대작가와 이효주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실험적 예술부문 특별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 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은 토크쇼에서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오마주리더상을 수상한 조성일 작가와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실험적 예술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이효주 작가를 소개하면서 지산 조성일 선생께서는 컬러를 원색을 쓰시면서 표현적 이미지 성향에 강렬한 이미지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동양적인 무의식의 세계 같은 부분들을 넣어서 하나의 우연성과 만나는 그런 형태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부분을 통해서 뇌 그림이라는 이야기를 새롭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효주 선생은 전체적으로 영상미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미술은 하나의 평면 예술에서 영상 자체가 평면이지만 상징적인 입체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의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보는 상이 있는데 이 상을 화면 안에 만들고 이야기를 풀어내고 주제를 담아내고 중간 중간에 화면에 포인트가 되는 장면을 캡쳐해서 평면작업을 해서 감상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두 작가를 소개했다.

조성일 작가는 개인전 8회 및 200여 회의 단체전 참여와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한 피카디리아트프라이즈 2019 오마주리더상 수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세계최초 뇌그림 초대전, 시카고 교민회 초대전, 진경 산수화 드레스 패션쇼 콜라보(87개국) 한, 중 대표작가 초대전, 메네록독 4개국 순회초대전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이효주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 우수상, 제25회 마스터즈대동경전 금상, 앙데팡당2019KOREA 앙드레말로협회상 최우수청년상, 제41회 국제HMA예술제 예술작가상, 일대일로 아트플러스 상해국제아트페어 금상,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실험적 예술 부문 특별상을 수상 경력으로 작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