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정력왕'이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의 과한 성욕때문에 고민이라며 "어느 정도냐면 남편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무서울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시부모님이 오시면 티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시부모님을 기다린 적도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심진화는 신혼 초에는 정력에 좋다는 음식은 전혀 먹이지 않았다. 요즘도 통 잠을 못 잔다"며 "다른 가정은 아내가 샤워하는 소리를 남편이 무서워한다던데 우리는 반대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원효는 자신의 주요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가 정력, 파워, 힘으로 바뀐 것을 언급하며 '정력왕'이 된 후 지인들의 오해에 진땀을 흘렸다고.
한편, 심진화의 나이는 1980년 생으로 올해 40살이다. 남편 김원효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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