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 살인범 역할을 맡은 배우가 화제다.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암수살인'은 살인범의 자백으로 이야기가 시작됨은 물론, 그의 호흡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역할을 맡았던 배우 주지훈은 이를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얻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초반 장면들은 대부분 노메이크업으로 연기했다. 다크써클 떄문에 티가 안 나는 것 같지만 살도 5kg 정도 찌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육탄전까지 보여주는 부분은 없지만 살인범의 무시무시함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삭발, 체중 증량을 했다. 성격적으로 나태한 캐릭터여서 더 그랬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사투리 연습에도 매진했던 그의 노력으로 영화는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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