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의 방송 출연이 화제다.
오늘(7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여전히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난 괜찮아'의 주인공 가수 진주가 나이를 거스른 외모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그녀는 지난 1997년 IMF 당시 '난 괜찮아'로 데뷔해 많은 이들에게 힘을 줬으나, 정작 본인 스스로는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음악을 한 건 가장 잘한 선택이지만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가수 인생에서 위기가 있었다면 심장병과 성대결절이다"라며 "중학교 때부터 빈혈이 있었는데 오디션 준비하던 중 쓰러져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숨이 차 노래를 못한다는 생각에 매일 산에 올라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수 생활을 시작하며 성대결절까지 왔으나 진주는 이를 극복하고 현재까지 교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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