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연이은 플랫폼 원천 기술 특허등록으로 라이센싱 딜 크기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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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연이은 플랫폼 원천 기술 특허등록으로 라이센싱 딜 크기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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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대표이사 조대웅)는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이 3년여 심사 끝에 신규성과 진보성이 인정되어 캐나다 특허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07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특허 등록이 완료된 TSDT 플랫폼기술 및 이를 적용한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는 당사의 신약개발 원천 플랫폼기술로써, 유럽연합 27개국 포함 전세계 주요국 33개국에 특허 출원되었고, 이 중 가장 심사가 까다롭고 등록이 어려운 미국 (전세계 제약 시장의 40.2%) 에서의 특허 등록 성공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1.1%), 한국 (1.3%), 일본 (7.2%), 캐나다 (1.8%) 등 현재 5개국에 등록되었고, 유럽연합 (22.3%)과 중국 (11.0%) 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어서 세계 제약시장 대부분을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이은 플랫폼 원천기술 특허 등록 성공으로 탄탄한 지적재산권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셀리버리가 지금까지 보유한 지적재산권은 원천기술인 TSDT 플랫폼 특허 5건, 췌장암 항암신약 1건 (미국), 간암 항암신약 1건 (미국), 파킨슨병 치료신약 3건 (일본, 유럽, 호주), 골형성촉진제 바이오베터 1건 (미국), 고도비만 치료제 1건 (미국), 유전체 조작기술 1건 (유럽), 만능줄기세포 생산기술 2건 (미국, 유럽) 으로 총 15건이다.

특히, 이번 캐나다 특허등록 성공으로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 전체를 커버하게 되어 제약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지역 (42%)에 기반을 둔 글로벌 제약사들 및 북미지역의 라이센싱 (L/O) 판권을 원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L/O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 특허에서는 다양한 약리물질의 신약후보물질化를 가능케 해주는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aMTD 136종 서열 뿐만 아니라, aMTD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는 제조방법까지 모두 권리범위를 인정받았다.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획득하였기에 경쟁사에서의 전송 펩타이드 모방 자체가 불가능하여, 플랫폼기술 특허로서는 최고 수준의 강력한 권리를 인정받았다.

조대웅 대표는 “특허와 논문이 당장의 매출로 잡히는 것은 아니나, 글로벌 제약사와의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평가요건들이다. 라이센싱이라는 비즈니스는 특허권을 돈을 주고 사가는 것 (L/O) 이므로, 특허권 확보는 사업 밑천이다. 원천기술 또는 신약후보물질을 라이센싱 해가기 위한 평가의 제 1요건이 특허권이고, 제 2요건이 학계에서 인정되는 높은 수준의 학술논문이다. 관련분야 학계 주류로부터 과학적 건전성이 인정되는 과학논문 (scientific paper)의 확보 또한 라이센싱 딜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이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에서 직접 시행하는 검증시험 (feasibility test) 결과가 최종 딜의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대웅 대표는 “출원 및 등록까지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또한 이를 유지하는데도 매년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지적재산권 (IP)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고, 그 노력에 대한 성과를 수확하고 있다. 그만큼 원천기술인 TSDT 플랫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으며, 들어간 비용 대비 앞으로 창출될 라이센싱아웃 (L/O) 딜 금액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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