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꽤나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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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 꽤나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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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든든한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이백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4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관리기, 콩 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94종에 941대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고루 갖추고 부족함이 없는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 실적으로 2019년에는 전국 최고의 임대사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19년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0년도 임대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경합기종을 구입하여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차량이 없는 농업인, 바쁜 영농활동으로 임대할 시간이 없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송차량을 현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이백, 인월, 금지, 사매) 사업소를 운영중이며, 2019년도 임대실적은 13,814회로 년평균 15%이상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며, 2020년 현재 임대실적은 352회 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 관계자는 “임대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향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선호 기종, 임대 경합기종을 확보하고 임대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장출동 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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