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1,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3.4%p 오른 41.9%를, 자유한국당은 0.2%p 오른 29.5%, 정의당은 0.6%p 내린 5.0%, 새로운보수당은 변동 없이 3.8%를, 이어 바른미래당 3.2%, 평화당 2.1%, 대안신당 1.2%, 공화당 1.2%, 민중당 1.0%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2.9%p 빠진 10.1%를 기록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직업별로는 무직(▲11.1%p, 25.4%→36.5%), 사무직(▲8.4%p, 46.1%→54.5%)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8%p, 35.8%→40.6%)에서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1.3%p, 29.5%→28.2%), 학생(▼3.5%p, 31.1%→27.6%)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주중잠정집계로는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4%p, 40.0%→43.4%), 50대(▲2.7%p, 29.5%→32.2%)에서, 직업별로는 학생(▲6.9%p, 15.9%→22.8%)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5%p, 27.1%→29.6%)에서 상승하였다. 반면, 지역으로는 대구·경북(▼10.0%p, 47.2%→37.2%)에서, 연령별로는 40대(▼4.6%p, 23.5%→18.9%)와 30대(▼5.3%p, 26.4%→21.1%)에서, 직업별로는 무직(▼6.8%p, 40.1%→33.3%)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9%p, 60.4%→54.5%)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직업별로는 학생(▼2.1%p, 11.8%→9.7%), 사무직(▼1.3%p, 5.3%→4.0%), 자영업(▼1.2%p, 5.8%→4.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6%p, 10.5%→8.9%)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세종·충청(▲2.8%p, 3.1%→5.9%), 가정주부(▲1.7%p, 2.5%→4.2%), 노동직(▲2.2%p, 4.7%→6.9%)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연령별로는 30대(▼5.9%p, 14.0%→8.1%)와 20대(▼4.5%p, 21.2%→16.7%), 50대(▼2.1%p, 8.5%→6.4%)에서, 직업별로는 사무직(▼4.2%p, 12.3%→8.1%)과 노동직(▼4.1%p, 14.1%→10.0%), 무직(▼3.6%p, 18.0%→14.4%)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4%p, 17.4%→11.0%)에서 하락하였다.
이번 주중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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