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저성장시대에 산업경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확대 지정을 위하여 2020년 불모산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20만 제곱미터를 해제하여 특구 추가 지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지정 고시된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밀도 자족형 집약공간으로 기술사업화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이전을 위한 교육연구시설, 리빙랩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추가 배후공간 확보를 위하여 기 지정된 특구를 확대하여 창원시 성장거점이 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선행 절차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용역을 작년 10월 착수하였으며 올해는 관련부처와 사전협의, 경상남도지사의 승인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금년 12월까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추가지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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