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 집중, 뮤지컬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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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 집중, 뮤지컬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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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남녀 단 두 명의 배우만 오르는 데다 배역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독특한 구성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데미안’이 지난 4일 1차 티켓오픈 직후 일간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데미안 포스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뮤지컬 데미안 포스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뮤지컬 ‘데미안’은 4일 오후 2시 티켓링크, 하나티켓, 인터파크 등 유수 티켓 예매처에서 1차 티켓오픈을 진행했다. 티켓오픈 직후 주요 예매처인 티켓링크와 하나티켓에서 뮤지컬 부문은 물론 전체 공연 예매 1위를 달성하며 개막을 향한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싱클레어와 데미안 두 인물이 무대에 등장하는 뮤지컬 ‘데미안’은 원작 소설의 독자가 상상해 봤을지도 모를 장면을 무대로 구현하고, 싱클레어의 고뇌와 성장을 통해 인간이 지니는 복잡한 내면을 바라보고 인정하는 과정을 그린다.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연기력과 뚜렷한 개성을 인정받은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채운다. 남녀 페어로 공연하지만 고정된 배역이 없기에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빛나는 배우들이 각자 싱클레어와 데미안으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상상하는 재미를 주며, 동시에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싱클레어와 데미안 두 캐릭터를 모두 연기해야 하기에 배우들이 필연적으로 작품 전체를 깊이 이해하고 밀도 높은 앙상블을 펼칠 수밖에 없는 뮤지컬 ‘데미안’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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