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대변하는 사이비 시민단체 사라져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악 대변하는 사이비 시민단체 사라져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선후보 만들기에 광분하는 뉴라이트

 
   
  ▲ 김진홍 목사  
 

시민단체를 NGO Non Government Organization이라고 부른다.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기능 때문에 시민단체는 정부의 보조를 받는 관변단체와 다르다.

그러나 한국의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은 좌파정권의 지원을 받아 좌파세력을 양산시키는 관변단체로 전락했다.

시, 군, 구 단위로 전국적인 조직을 확대하는 김진홍의 뉴라이트.

시, 군, 구 단위로 동시투표하자는 강재섭의 경선룰과 과연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뉴라이트의 천문학적인 자금도 의문투성이다.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주의에 적대하는 세력들(열우당, 민노당, 민노총, 전교조등)에게도 대선후보 투표권을 주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걸겠다는 김진홍.

대선후보로 이명박을 공공연히 지지하는 김진홍.

노무현 탄핵에 반대하고 민중신학, 해방신학 등 좌파신학으로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해온 인명진 목사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추천한 김진홍.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시민단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Non-Partisan 초당파노선을 짓밟고 이명박 대선후보 만들기에 광분하고 있다.

비정부기관, 초당파라는 시민단체의 본질적인 기능을 저버린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그와 친한 세력들이 한나라당 경선위와 검증위의 대부분을 장악한 이유가 수상하다.

교회조찬모임에서 “고대후배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공공연히 발표해온 이명박. 강재섭과 그의 후원회장의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하고 사법처리가 검토되는 시기에 발표된 강재섭의 중재안, 경선위와 검증위 인선발표. 강재섭의 사법처리와 빅딜 거래된 것이 아닐까?

도덕성과 정체성이 위험한 김진홍, 서경석, 인명진 목사는 한나라당에서 몰아내야 한다.

교회로부터 수억을 사기,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인명진 목사는 한나라에서 물러나야 한다.

김진홍의 뉴라이트와 인명진 목사가 한나라당을 점령하는 사태를 방관한다면 한나라당은 하나님과 국민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권단체인 엠네스티. 물론 인권에 부분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

테러와의 전쟁을 공포정치로 매도하는 엠네스티.

그러나 테러세력인 탈레반과 후세인의 공포정치가 인류평화와 인권을 위협한 세력이 아닌가?

엠네스티는 국가보안법위반자를 양심수로 영웅화하여왔고, 국가보안법과 사형의 폐지에 광분해왔다.

과거에 사형폐지운동을 벌렸던 저는 엠네스티가 벌리는 사형폐지운동을 지지하는 연설을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엠네스티가 한국에서 국가보안법폐지 좌파세력에 주도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세계에 잔인한 범죄, 테러, 인신매매, 마약, 조직범죄의 잔학성에 대처하기 위해 사형과 국가보안법이 피해자의 인권과 정의, 자유민주주의에 긴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엠네스티와 결별했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협하는 국가보안법위반자와 사형수를 위하는 엠네스티는 자유민주주의와 피해자의 인권을 위태롭게 하는 악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눈물로 통회해야 할 것이다.

베네주엘라 지식인 1만명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산주의 독재자 차베스 타도 투쟁과 관변방송 규탄에 나섰다.

언론과의 전쟁에 굴복하여 반미친북자 이재오의 경선불복을 비호하고 북한핵실험이후 도덕성과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이명박의 인기를 갑자기 갑자기 수직상승시키고 김진홍의 뉴라이트를 영웅화하는 보수언론들은 베네주엘라 지식인들이 규탄하는 관변방송과 무엇이 다른가?

노예해방의 영웅 아브라함 링컨. Let us have faith that right makes might. 정의(권리)가 힘을 만드는 신념을 가지자고 호소한 링컨. 그렇다. 악이 힘을 가지는 독재가 아니라 정의(인권)가 힘을 가지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김진홍의 뉴라이트는 열우당이 법제화하려는 좌파정권연장용 오픈 프라이머리에 목숨을 걸겠다고 나섰다.

초당파가 아닌 이명박 편향과 좌파세력 강화를 도와주는 김진홍의 뉴라이트에 의한 한나라당 경선위와 검증위 대부분을 장악한 인선은 폐지되어야 한다.

박근혜는 나부터 철저히 검증하라고 당당한 자세를 보이는데 이명박은 철저한 검증을 왜 네가티브로 매도할까?

돈과 권력에 취한 시민단체가 아니라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시민단체를 하나님과 국민은 바란다.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hyoma 2007-05-25 21:57:32
조국의 운명이 판가름나는 이 중요한 선거 판에서 단체의 규약과 노선을 통비워 놓으라면 무슨 존재의의가 있고 또,무순 애국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서석구 자신은 정치 냄새를 풍풍 풍기면서 남을 헐뜯어대면서도 남의 입은 헛구멍으로 착각해대는 한마디로 골빈 논설이다
나는 목사로서가 아니라 당신과 대결할 정치인으로의 김진홍을 확실하게 응원한다.

야수 2007-05-26 17:36:49
시민단체 전부를 싸잡아 비난 하다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네...
변호사분이 편협한 생각을 하다니...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