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1,17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1월 4주차 주간집계보다 1.9%p 하락한 38.5%를, 자유한국당은 2.8%p 하락한 29.3%를 각각 보였다. 무당층은 지난 조사 9.9%보다 3.1%p 오른 13.0%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5.9%p, 45.4%→39.5%), 경기·인천(▼4.7%p, 44.4%→39.7%)에서, 연령별로는 20대(▼9.4%p, 41.9%→32.5%), 30대(▼4.7%p, 44.1%→39.4%)에서 상대적으로 하락이 컸으며, 60대 이상에서도(▼3.4%p, 32.9%→29.5%) 하락세를 이어갔다. 직업별로는 사무직(▼5.9%p, 52.0%→46.1%)이 국정평가와 마찬가지로 낙폭이 컸다. 이어 가정주부(▼4.6%p, 37.5%→32.9%), 무직(▼4.1%p, 29.5%→25.4%)에서도 전 주 대비 하락하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8%p, 69.8%→65.0%)에서 하락하였다. 반면, 50대(▲8.2%p, 35.8%→44.0%), 자영업(▲9.0%p, 32.0%→41.0%)에서는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1%p, 28.1%→23.0%), 대구·경북(▼4.7%p, 51.9%→47.2%), 부산·울산·경남(▼3.4%p, 40.2%→36.8%)에서, 연령별로는 50대(▼6.2%p, 35.7%→29.5%), 30대(▼6.1%p, 32.5%→26.4%), 20대(▼2.9%p, 25.0%→22.1%)에서, 직업별로는 자영업(▼7.6%p, 39.8%→32.2%), 학생(▼6.5%p, 22.4%→15.9%), 가정주부(▼2.6%p, 39.6%→37.0%)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6%p, 32.7%→27.1%), 보수층(▼3.7%p, 64.1%→60.4%), 에서 하락하였다. 반면, 무직(▲9.4%p, 30.7%→40.1%)에서 상승했다.
정의당은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0%p, 2.3%→6.3%), 경기·인천(▲2.2%p, 5.0%→7.2%)에서, 연령별로는 20대(▲2.5%p, 6.4%→8.9%), 30대(▲2.4%p, 3.8%→6.2%), 50대(▲1.8%p, 3.6%→5.4%)에서, 직업별로는 학생(▲4.2%p, 7.6%→11.8%), 자영업(▲2.5%p, 3.3%→5.8%), 노동직(▲1.4%p, 3.3%→4.7%),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5%p, 9.0%→10.5%), 중도층(▲1.4%p, 2.9%→4.3%)에서 상승하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