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 대통령 부정평가”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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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 대통령 부정평가”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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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은 긍정 평가 6%, 부정 평가 55.8%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1,17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내린 45.0%(매우 잘함 24.4%, 잘하는 편 20.6%)를 보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오른 50.3%(매우 잘못함 36.5%, 잘못하는 편 13.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p 증가한 4.7%.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주간집계에서 지역별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인천(▼4.6%p, 51.3%→46.7%, 부정평가 47.9%)에서 낙폭이 컸다. 연령별로는 30대(▼6.3%p, 49.2%→42.9%, 부정평가 51.7%)와 20대(▼4.9%p, 47.8%→42.9%, 부정평가 50.5%)에서 5% 수준의 하락이 있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8.9%p, 75.6%→56.7%, 부정평가 37.6%)에서 큰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무당층(▼4.6%p, 27.9%→23.3%, 부정평가 60.3%)에서의 하락은 향후 전체 흐름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낟.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0%p, 21.5%→16.5%, 부정평가 81.7%)에서는 20% 선이 무너진 가운데, 중도층(▼2.8%p, 41.4%→38.6%, 부정평가 55.8%)에서는 40%를 지키지 못했다. 직업별로는 그동안 전체 평가를 이끌었던 사무직(▼7.0%p, 57.0%→50.0%, 부정평가 46.6%)에서 50%선은 지켰지만, 하락 폭이 컸다.

반면, 지역별로 광주·전라(▲2.1%p, 70.1%→72.2%, 부정평가 23.8%), 연령별로 50대(▲5.1%p, 42.9%→48.0%, 부정평가 48.6%),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 지지층(▲4.3%p, 21.1%→25.4%, 부정평가 67.9%), 직업별로 자영업(▲6.4%p, 38.7%→45.1%, 부정평가 52.9%)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자료.
리얼미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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